
답사에는 연구회 의원과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방기리 알바위는 방기리 하방마을 입구에 있는 유적으로, 알바위는 알 모양의 구멍들이 있는 바위를 칭한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성파 스님은 “방기리 알바위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의 장소로 반구대 암각화나 천전리 각석이 지닌 시사성에 결코 뒤쳐지지 않을 츠큼 역사가 깊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문화재가 안전하게 보존되고 훼손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미영 의원은 “연구회 차원에서 적극 공감하고 집행부에 조사 발굴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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