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의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별이 빛나는 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별이 빛나는 밤’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탈 만들기, 그림 우산 만들기 등 매일 각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 개인별 무선 헤드셋과 용품 등을 대여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문의 294·3962.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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