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시당,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6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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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시당,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6명 등록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8.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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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 등록결과 시의원 후보 2명, 구의원 후보 4명 등 모두 6명이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당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후보등록을 한 결과, 시의원 후보 선출선거에 안승찬 전 북구의원이 북구 1선거구에, 이은주 전 시의원이 동구 3선거구에 등록했다.

구의원 후보에는 임수필 북구의원이 북구 나선거구, 강진희 시당 북구지역위원장이 북구 다선거구에 등록했다. 또 천병태 전 시의원이 중구 나선거구에, 조남애 시당 남구지역위원장이 남구 라선거구에 각각 등록을 마쳤다.

시당은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당원 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2차 후보자 선출 선거에선 단체장을 비롯한 의원후보, 노동, 청년 및 비례대표 후보 등을 발굴, 추가 선출해 지방선거를 준비할 계획이다.

시당측은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집권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5~6일 지방선거 1차 후보자 선출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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