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울산 ‘라디오세상 울산만사’ 상반기 평가 1위
상태바
KBS울산 ‘라디오세상 울산만사’ 상반기 평가 1위
  • 정명숙 기자
  • 승인 2021.08.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울산(국장 박연) 제1라디오 ‘라디오세상 울산만사’가 ‘2021 상반기 지역국 라디오 로컬프로그램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을 비롯해 진주, 목포, 충주, 강릉, 원주 등 전국 9개 지역국이 각각 제출한 프로그램의 방송 내용을 대상으로 지역비교평가단이 구성·진행·지역성을 기준으로 절대평가를 실시한 결과 ‘라디오세상 울산만사’가 최고점을 받았다. 2위는 목포국의 ‘라디오 매거진 오늘’이, 3위는 강릉국의 ‘5시 정보쇼’가 차지했다.

이지향 PD(사진)가 제작과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세상 울산만사’는 종합 정보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라디오(90.7mhz)를 통해 오후 5시5분부터 58분까지 53분간 방송되고 있다. 구성은 최영은 작가가, 취재는 정세영·전봉성 리포터가 맡고 있다.

프로그램은 정명숙 경상일보 논설위원과 남미경 시사평론가가 참여하는 시사플러스, 경제·심리·치안·원예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보스펀지,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울산초대석, 인문학소풍, 울산택리지, 라디오숲, 마을일기, 뮤직살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지향 PD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라디오 친구, 쉽게 다가가는 울산정보 매거진을 표방하면서 울산의 만 가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면서 “좋은 평가에 감사하며 세상을 보는 부드러운 통찰력을 키워주는 시사프로그램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