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적십자사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자와 지역아동센터, 외국인근로자 등 스포츠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해 축구경기 및 미술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국 현대중공업스포츠 대표이사는 “적십자사와 함께 스포츠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 2017년 울산적십자와의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가람기자 grk21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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