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한국화, 춤공연의 배경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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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한국화, 춤공연의 배경이 되다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8.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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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거미술관은 현재 진행중인 ‘산모롱이 느린 선 하나’ 전시와 연계해 창작공연 ‘삶, 비움과 채움’이 전시공간에서 이뤄졌다(사진)고 11일 밝혔다.
미술, 춤, 음악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전시작품이 비대면 영상콘텐츠를 위한 배경으로 활용됐다.

솔거미술관은 현재 진행중인 ‘산모롱이 느린 선 하나’ 전시와 연계해 창작공연 ‘삶, 비움과 채움’이 전시공간에서 이뤄졌다(사진)고 11일 밝혔다.

무용수와 소리꾼으로 구성된 창작예술단 ‘리어예술단’은 지난 10일 솔거미술관 1~5전시장을 누비며 전시작품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창작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역동적인 공연 장면은 추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솔거미술관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지역예술 활성을 위한 예술인 창작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한국화특별전 ‘산모롱이 느린 선 하나’는 오는 10월3일까지 이어진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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