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1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새로 그린(Green) 병영성 길’ 사업의 일환으로 도보여행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울산 중구가 1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새로 그린(Green) 병영성 길’ 사업의 일환으로 도보여행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구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도보여행 해설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길 잇기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성언덕길, 호국길, 이랑길, 단물길 등 4개의 주제로 나눠진 길을 걸으며 지역 내 다양한 유·무형 관광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