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6·25 참전유공자 정창화씨에 무공훈장 전수
상태바
남구, 6·25 참전유공자 정창화씨에 무공훈장 전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19.11.24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 훈장 찾아주기 일환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부구청장 집무실에서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6·25전쟁 무공훈장 대상자인 정창화(86·사진 왼쪽)씨에게 전수했다. 정씨는 6·25전쟁 당시 육군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공로로 1950년 12월30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현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 남구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6·25전쟁 당시 16만2950여명에게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5만4000여명을 찾아 무공훈장을 찾아주는 사업의 일환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