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모 행사는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애국정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전봉독,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청년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행사를 진행했다.
조철우 회장은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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