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음악협회, 24~25일 ‘2021 클래식음악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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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음악협회, 24~25일 ‘2021 클래식음악제’ 진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8.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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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진 교수
▲ 피아니스트 이범재
▲ 뮤지컬 배우 배나라
울산음악협회가 오는 24~2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 울산클래식음악제’를 연다.

올해로 열세 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울산지역 음악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울산음악협회가 주최한 콩쿠르 상위권 입상자와 이번 클래식음악제 출연을 위한 오디션에서 발탁된 이들이 출연한다. 또 태화챔버 오케스트라와 특별출연으로 김태진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협연이 마련된다.

25일에는 울산에서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고 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조은플루트 앙상블’ ‘모던 앙상블’ ‘루체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학생 오케스트라인 ‘청울림 오케스트라’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피아니스트 이범재씨와 뮤지컬 배우 배나라씨가 특별출연한다.

정종보 울산음협 회장은 “최근 클래식 향유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클래식 음악 문화가 시민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클래식 음악을 찾아서 듣는 것은 ‘울산클래식음악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 256·8879.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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