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경제자유구역특위, 수소거점지구 운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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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경제자유구역특위, 수소거점지구 운영 점검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8.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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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19일 수소산업거점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운영고충을 살펴봤다.
울산시의회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19일 수소산업거점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운영고충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백운찬, 윤정록, 안수일, 전영희, 이상옥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3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수소산업거점지구 내 입주기업 대표,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테크노산업단지 주민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바뀐 부분도 있고 아직 개선해야 할 제도도 많다. 이 자리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듣고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는 등 다양한 협업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이날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위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통해 울산이 직면한 경기침체, 조선업 위기 및 인구 감소·유출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동북아 최대의 북방경제 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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