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수필’은 1982년 ‘개운수필’로 시작해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책은 이정희 회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권비영, 김용언, 김의도, 도무웅, 박문평, 배양규, 배정숙, 서현실, 손경숙, 안혜자, 양명학, 예수백, 유태일, 이부열, 이영주, 이정희, 정민자, 조미순, 조성혜, 주응식, 최영주, 한치호 등 회원 등 22명의 소속 수필가들이 1~3개 작품을 출품해 총 49개 작품을 선보였다.
‘초기화’ ‘낚시하는 아이 둘’ ‘어머니, 제발’ ‘그 고독의 정수리’ ‘역마살의 사주’ ‘부리, 깨다’ ‘바벨의 시대’ ‘몸난감’ ‘블라인드 엔딩’ ’모두가 처음 만나는 세상‘ 등 다양한 소재에서 찾은 삶의 깨달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사진으로 담은 ‘울산수필 이모저모’, ‘울산수필의 발자취’, ‘편집 후기’도 수록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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