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 열세살 애기해녀 이야기, 최봄 작가 ‘해녀 새벽이’ 출간
상태바
일제때 열세살 애기해녀 이야기, 최봄 작가 ‘해녀 새벽이’ 출간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8.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화와 동시를 쓰는 아동문학가, 최봄 작가가 역사동화 <해녀, 새벽이>를 내놓았다.
동화와 동시를 쓰는 아동문학가, 최봄 작가가 역사동화 <해녀, 새벽이>를 내놓았다.

동화는 일제강점기 열세살 애기해녀 ‘새벽이’의 이야기를 담는다. 독립운동의 최전선이나 민중의 저항 운동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대신 가장 평범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켜가던 해녀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수많은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봄 작가는 2006년 울산아동문학신인상, 2007년 아동문예문학상, 2018년 푸른동시놀이터 신인상, 샘터상, 천강문학상, 울산문학작품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으로 간 씨앗> <앞치마를 입은 아빠> 등을 냈다.

동화책 그림은 한수언 작가가 그렸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