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으로 기리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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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으로 기리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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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묵향으로 느끼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주제로 25일부터 9월26일까지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서예전시회를 연다.
‘묵향(墨香)으로 느끼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주제로 서예전시회가 마련된다. 25일부터 9월26일까지 울산박물관 1층 로비.

이번 전시회는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울산박물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마련했다. 개막일인 25일은 1915년 8월25일 창립한 광복회의 기념일이기도 하다.

전시 작품은 모두 20점이다. (사)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종민) 회원들이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와 관련해 작업했다. 박상진 의사의 유시(遺詩)와 김좌진 장군을 만주로 보내면서 김한종 의사가 지은 송별시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8월10일~12월19일)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술대회를 비롯해 전국의 박상진 의사 발자취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 ‘큐레이터와 대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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