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크 앙상블(대표 김덕열)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아크 앙상블 8번째 항해(航海)-만원의 행복’을 개최한다.

지난해 울산시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며 한층 깊어진 모습으로 향해를 떠난 이번 공연은 낭만시대부터 현대 재즈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앙상블로 연주회를 준비했다.

1부 아크 앙상블 듀오와 트리오, 색소폰 콰르텟 ‘뮤즈웨일 색소폰’의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앙상블 학개와 재즈 뮤지션으로 뭉친 ‘더 프로젝트 뮤즈’의 공연이 준비된다.
김덕열 아크 앙상블 대표는 “80분 동안 즐겁게 향해 할 수 있도록 친숙한 클래식·재즈 음악을 준비했다. 작은 투자로 행복감을 느끼는 음악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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