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여야 원내대표, 추경예산 등 현안 해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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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여야 원내대표, 추경예산 등 현안 해결 협력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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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여야 양당 원내대표가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여야 양당 원내대표가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추경예산 및 지역 현안 등에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백운찬, 윤정록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최근 지역현안과 각종 의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각 정당은 지향하는 정강 정책과 저마다 정체성을 지니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야 합의해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고 의회측은 설명했다.

양당 원내대표들은 특히 이번 임시회 중 심의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주요현안 해결 및 지역 상권 회복에 방점을 찍고 이를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향후에도 양당 원내대표와 주기적인 접촉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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