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도시숲가꾸기위원회·주민 등 미세먼지 차단숲 나무이름 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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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도시숲가꾸기위원회·주민 등 미세먼지 차단숲 나무이름 달기 행사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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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가 23일 덕양산업 맞은편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나무이름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 북구가 23일 덕양산업 맞은편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나무이름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도시숲가꾸기 위원회 회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200여그루에 나무이름표를 부착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면적 3.2㏊로, 겹벚나무 등 교목 32종 9845그루, 꽃댕강 등 관목 15종 7만5382그루가 자라고 있다.

도시숲가꾸기 위원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숲 정화활동 등 숲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심 외곽 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산업단지로부터의 대기오염 물질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의 역할을 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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