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지난 4월 울산에서 유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책울림 독서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26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기존 보훈복지회관 공간을 수리·단장해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꾸몄다.
구정화 관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준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작은도서관 개소를 계기로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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