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25일 집현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만들기’를 주제로 ‘2019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강연회와 공유회’를 열었다.
강연회에서는 김옥성 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가 ‘마을교육공동체로 가는 징검다리, 혁신교육지구’를 주제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방향과 역할을 강의했다.
김 상임대표는 “교육의 미래는 기술과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협력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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