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식에는 송철호 시장과 가수 홍자, 홍자시대 회원이자 기증자인 (주)케이&에스테크 김호준 사장과 팬클럽 임원진,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피칭머신을 기증받는 리틀야구단 감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된 피칭 머신은 울산시 관내 8개 리틀야구클럽 중 피칭머신이 없는 동구리틀야구단과 울주군리틀야구단, 울산베이스볼클럽(강동초) 등 3개 야구클럽에 이달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김호준 (주)케이&에스테크 사장은 “울산의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의 팬으로서 평소 한창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증으로 울산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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