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보대사 홍자 팬클럽 ‘홍자시대’, 피칭머신 3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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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홍보대사 홍자 팬클럽 ‘홍자시대’, 피칭머신 3대 기증
  • 이춘봉
  • 승인 2021.08.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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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홍보대사 가수 홍자와 팬클럽 홍자시대 회원이자 기증자인 (주)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은 25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리틀 야구클럽에 피칭머신 3대를 기증했다.
울산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의 팬클럽 ‘홍자시대’는 25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피칭머신 3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송철호 시장과 가수 홍자, 홍자시대 회원이자 기증자인 (주)케이&에스테크 김호준 사장과 팬클럽 임원진,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피칭머신을 기증받는 리틀야구단 감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된 피칭 머신은 울산시 관내 8개 리틀야구클럽 중 피칭머신이 없는 동구리틀야구단과 울주군리틀야구단, 울산베이스볼클럽(강동초) 등 3개 야구클럽에 이달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김호준 (주)케이&에스테크 사장은 “울산의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의 팬으로서 평소 한창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증으로 울산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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