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문화창고 첫 대형전시, 김경한 초대전
상태바
장생포문화창고 첫 대형전시, 김경한 초대전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8.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경한 작가의 작품 ‘GENESIS’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이후 첫 대형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문화창고 2층 테마 공간에서 울산 출신 김경한 작가의 ‘색에 반하다 초대전’을 오는 11월2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냉동창고였던 장생포문화창고의 이색적인 공간에 대형 작품이 선사하는 거대함과 더불어 작가 특유의 조형 요소가 만나 힘찬 이미지를 나타낸다.

특히 김 작가 특유의 회화의 순수성에 색을 주제로 한 새로운 표현방식과 독특한 색감으로 현대미술의 추상에 대한 새로운 표현 방식이 색다른 볼거리로 다가온다.

전시는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김정휘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