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작가의 내면 이야기, 움직임, 미술작품이 되다 ‘컬러 테라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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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작가의 내면 이야기, 움직임, 미술작품이 되다 ‘컬러 테라피’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9.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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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츠룸갤러리에서 김정미 작가의 ‘Color Therapy’전이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
▲ 잇츠룸갤러리에서 김정미 작가의 ‘Color Therapy’전이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
▲ 잇츠룸갤러리에서 김정미 작가의 ‘Color Therapy’전이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
▲ 잇츠룸갤러리에서 김정미 작가의 ‘Color Therapy’전이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
눈으로 보는 전시에서 벗어나 작가의 움직임을 신체적 행위로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잇츠룸갤러리(관장 윤혜진)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마음으로 몸을 다스리게 하는 김정미 작가의 ‘Color Therapy’전을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영감이 몸으로 전해지는 행위적 움직임을 작가 나름의 동적인 전시로도 이어간다. 여기에 모든 이들의 내면의 이야기를 8면의 에너지로 표현한다. 그름의 장소와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밝은색과 곡선으로 그려진 에너지는 심리치유적 효과와 자신의 무의식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컬러와 테라피가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색놀이로 전시장이 채워지는 것이다.

김정미 작가는 “그림을 알려고 하기 보다 물리적 공간에서 신체적 시각과 시선을 통해 들어오는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가슴에서 받아들여 이완으로 마음으로 그림을 읽어야 한다”며 “어릴 때부터 나약한 몸이 아닌 마음을 다스려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잇츠룸 갤러리는 울산시청 인근인 울산 남구 월평로 68 ITS빌딩 1층에 있다. 전시 관람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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