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지역문제 청년 대토론회 개최
상태바
울산대, 울산지역문제 청년 대토론회 개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9.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울산대 학생들이 울산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전환 필요성을 제시하는 ‘청년울대(청년들이 논하는 울산지역문제 대토론회)’를 지난 31일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는 대학생이 울산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 참여하면서 팀별 토론을 통해 개인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24명의 학생이 8개팀을 구성해 토론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최근 지역 현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대학생의 시선에서 안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토론회의 주제는 △울산, 경남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통합에 대한 찬반 △울산 무거, 옥동지구 도시개발에 대한 찬반 △울산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찬반이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