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군민 협의 전제돼야”
상태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군민 협의 전제돼야”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9.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은 지난 4일 울산에서 부산시 고위관계자와 부산시 기장군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은 지난 4일 울산에서 부산시 고위관계자와 부산시 기장군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부산 뿐 아니라 울주군 주민들의 생활 및 환경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주민들과의 협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사업의 특성상 지역주민들과의 협의가 없으면 사업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주민들과 계속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서 의원실은 전했다.

서 의원은 빠른 시일내에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장과 지역 주민대표들 간의 간담회 개최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 의원은 5일 지역 주민대책위 등과 함께 장안읍에 위치한 폐기물매립장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