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장애인체육관이 현대자동차 노사의 후원금 1억원으로 진행한 2021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6월 실시됐다.
총 154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그 가운데 40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 학생들의 이름으로는 장애인 40명에게 휠체어를 전달했다.
최윤구 관장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들의 이동편의까지도 세심하게 마음써준 현대자동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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