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문화창고에 ‘뷰맛집’ 북카페 문열어
상태바
장생포문화창고에 ‘뷰맛집’ 북카페 문열어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9.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일 정식 개관한 ‘지관서가(止觀書架) 장생포점’의 창밖 풍경.
장생포문화창고 안에 북카페가 새로 문을 열었다. 7월 조성 이후 한달여 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뒤 이날 정식 개관한 것이다.

이 공간은 SK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호까지 짓겠다고 선언한 ‘지관’ 2호점이다. 장생포문화창고 6~7층에 연면적 611㎡ 규모로 조성됐고, 정식 명칭은 ‘지관서가(止觀書架) 장생포점’이다.

이 곳에선 유리창 너머로 장생포 바다와 공단 등 산업수도 울산을 마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일몰과 공단의 불빛이 만들어 내는 야경으로 인해 울산의 명소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무엇보다 공간적 특징을 반영해 ‘일’을 테마로 한 신간도서와 인문도서가 비치돼 있다. 독서모임, 인문강연도 운영된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