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양국간 교류가 침체되어 있지만 대표단의 방문이 알찬 성과를 올려 양국 의회 뿐 아니라 국민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뒤마 회장은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3선 상원의원인 카트린 프로카시아 의원은 펜데믹 상황 속 한국의 체육산업과 국회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가짜뉴스 처벌법(언론중재법)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했다고 이 위원장실은 전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도 펜데믹 상황 속에서 스포츠 경기를 주로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국회 차원에서 스포츠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가짜뉴스 처벌법과 관련해서 이 법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