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제2회 추경안 3365억 확정…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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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제2회 추경안 3365억 확정…임시회 폐회
  • 김가람 기자
  • 승인 2021.09.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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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는 9일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2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의회 의사당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울산광역시 동구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3365억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3168억원보다 197억원 증가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17억2300만원) △궁도장 부지매입(18억2900만원) △주력산업 우수기능인력 양성사업(1억1400만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재정지원(7800만원) △남상진항 재해예방사업 타당성조사 용역(7000만원) △6·25참전 국가유공자 기념탑 설치(3억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7000만원) △2022년 대왕암 해맞이 축제(7000만원) △일산해수욕장 펌프장 지중화 및 아름다운 거리조성 기본설계 용역(1억5000만원) △소리체험관 운영 및 리모델링 방안 컨설팅(4500만원) △대왕암공원 안전·휴게시설 정비(2억원) 등이다.

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직을 사임한 정용욱 의원을 대신해 김태규 의원을 새로운 위원으로 선출했다. 김가람기자 grk21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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