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분금은 남구지역자활센터가 주축이 되고 울산시, 울산항만공사, (주)현대자동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BNK경남은행, 울산광역자활센터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고래세탁소 사업에 지원된다.
이 사업은 영세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 세탁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과 이슈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현안 해결 사업으로 기획됐다.
고래세탁소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일자리 제공, 정기 거래처 확보를 통해 자활사업의 안정적 수익 창출, 세탁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기술교육을 지원한다. 자활참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한다.
김가람기자 grk21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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