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부도서관 글사랑학교 노인 학습자들이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울산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여해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울산문해교육기관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울산 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인 글사랑학교 노인 학습자들이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울산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해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울산문해교육기관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화전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자인 유광이(여·78)씨는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로 중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희망을 담은 글로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하분둘(여·73)씨는 3년의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의지를 담은 글로 울산문해교육기관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