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탄소중립과 환경생태교육을 실현하는 그린 학교,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실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전에서 허 교수는 ‘지역문화주제 수학이론기반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으로 대회에 출품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특징과 보드게임 속 수학이론을 학습한 뒤 3D프린터를 사용해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허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프로젝트 수업과 같은 미래형 수업이 활성화 돼 미래인재 양성에 적합한 미래학교가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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