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양보’ 김정훈씨, 울산대 124번째 명예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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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양보’ 김정훈씨, 울산대 124번째 명예장학생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9.16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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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5일 교내 대학회관 디지털상상라운지에서 행복나눔 명예장학생 증서 수여식과 SK에너지(주)·경동도시가스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5일 교내 대학회관 디지털상상라운지에서 행복나눔 명예장학생 증서 수여식과 SK에너지(주)·경동도시가스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5일 교내 대학회관 디지털상상라운지에서 행복나눔 명예장학생 증서 수여식과 SK에너지(주)·경동도시가스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명예장학은 성적 우수 장학생이 형편이 어려운 학우에게 자신의 장학금을 양보하고 ‘명예장학생’이 되는 울산대의 장학 제도다.

2013학년도 2학기 15명이 양보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학기에 전기공학부 4년 김정훈씨가 402만5000원을 양보해 지금까지 124명의 장학생이 1억5312만원의 장학금을 다른 학우에게 전달했다.

SK에너지도 경영정보학과 4학년 강민균·기계공학부 4년 박준경·화학과 2년 정재홍·화학공학부 2년 박은진씨 등 4명에게 등록금 전액인 각각 287만5000원에서 402만5000원씩 총 1495만원을 지급해 지금까지 266명의 학생에게 5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기부했다. SK에너지장학은 지난 1993년부터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동도시가스는 경영학부 2년 윤준영·경영정보학과 2년 김인구씨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K에너지 장학을 받게 된 정재홍씨는 “힘든 상황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한 SK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받은 장학금 이상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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