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가 기부한 상품권은 노인·장애인·종합 복지시설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되며,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 복지시설은 기부받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수혜자 별 특성에 따라 제수용품 꾸러미, 선물세트 등을 제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추석맞이를 위해 전달한다.
김재균 UPA 사장은 “풍요의 명절인 추석 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온정 가득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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