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여자들은 닭볶음과 섭산적,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베스트존 160가구에 전달했다. 음식 장만에 필요한 식재료는 울산여객봉사회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주), 울산여객(주) 노동조합의 지원금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임병철 회장은 “신종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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