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아이엔디 정호순 대표와 에이티엠코리아 강동엽 대표가 2021년 울산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난 6월1일부터 7월9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을 추천받고,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을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역 경제 대상으로 선정된 정호순 대표는 지난 2012년 1월 탑아이엔디 주식회사를 설립해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 경량화 부품 및 전기 자동차 개발을 통해 신접합 공정의 상용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 평화 대상으로 선정된 강동엽 대표는 지난 2011년 9월 에이티엠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해 컨테이너 에어백, 벌크스트랩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다. KCC일반산업단지 내 공용 통근버스 재유치 등 근로자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사회 환원에 기여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울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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