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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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 이춘봉
  • 승인 2021.09.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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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예방,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예방,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신명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장, 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경비원 폭행 및 사망 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갑질 근절 예방 대책과 인권 보호, 휴게시설 개선 지원,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근로자이며 누군가의 가족이자 동료”라며 “입주민들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다 함께 사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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