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두근두근 장생이의 남구여행’이라는 주제로 기존 장생이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의인화해 새로 디자인,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장생이는 남구청을 배경으로 반갑게 인사하거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한다.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박물관인 장생포고래박물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태화강역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오가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있는 장생이의 모습도 디자인에 반영해 이모티콘을 통한 관광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친구검색 메뉴에서 ‘울산 남구’를 검색해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2만5000명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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