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손봉락)는 지난 15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23회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손봉락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가족이자 우리 이웃”이라며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사회 통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