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람회에는 총 2193개 작품이 출품됐다. 정씨는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 미래형 복합 농산물센터인 ‘The Farm Center’를 출품해 국민참여심사 등 4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뽑혔다.
정씨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 및 소비를 촉진하는 스마트팜과 지역의 6차 산업을 결합한 차세대 농업형 융복합 상업공간을 디자인해 작품화했다.
김범관 지도교수는 “수상작은 지역 산업의 이슈를 직접 찾아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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