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2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지역 학교 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금은 울산 북구 상안중학교와 매곡고등학교 두 곳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되며,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자동차 노사는 올해 4월에도 울산공장 인근에 있는 양정초등학교, 고헌중학교 등 6개 학교에 도서, 칠판, 책소독기, 운동용품 등을 확충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