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동서발전, 희망에너지타운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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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동서발전, 희망에너지타운 조성 협약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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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은 2일 군청에서 ‘울주 미래 희망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은 2일 군청에서 ‘울주 미래 희망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유휴부지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동서발전은 태양광·풍력·수소융복합·미래 등 테마별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담당한다.

1단계로 삼남읍 상천리 지역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0.6㎿급 태양광과 8㎿급 연료전지를 융합한 ‘햇빛 상생 발전사업’을 내년 3월 시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상천리 주민 117가구에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지원해 주는 생활 SOC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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