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행전안전부 주최로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울산시가 추천한 ‘지금 봐, Law’팀(대표 한홍비·사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팀은 울산대 법학전공 한홍비·주윤아·이종훈·최재원씨와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박도현씨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100개 팀 가운데 각 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18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3개팀, 장려상 5개팀 등 9개 수상 팀을 가렸다.
‘지금 봐 Law’팀은 노동법, 임대차법, 형법 등 대학에서 배운 법 지식을 활용한 법률 상담과 법률 세미나를 개최해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법률 상식을 전달했고, 택배 보상 문제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상식 카드뉴스 12건을 제작해 유투브 등에 게시함으로써 생활법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를 평가를 받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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