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메아리학교 교내 명상숲, 산림청 학교숲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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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메아리학교 교내 명상숲, 산림청 학교숲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11.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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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는 메아리학교 학교숲이 산림청 주관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 북구는 메아리학교 학교숲이 산림청 주관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4월 메아리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교내 명상숲을 조성했다.

오감체험형으로 조성된 명상숲에는 금목서 등 38종 1180그루와 체리세이지 등 지피식물 3071포기를 심었다. 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황토포장을 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으며, 휠체어 이용자들이 쉽게 식물을 접할 수 있는 미니화단도 조성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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