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지난 4월 메아리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교내 명상숲을 조성했다.
오감체험형으로 조성된 명상숲에는 금목서 등 38종 1180그루와 체리세이지 등 지피식물 3071포기를 심었다. 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황토포장을 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으며, 휠체어 이용자들이 쉽게 식물을 접할 수 있는 미니화단도 조성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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