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은 ‘노인의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이 능숙한 노인 5명(멘토)을 모집해 노인 5명(멘티)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매칭해 매주 금요일 마다 전문강사의 주재하에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에 대해 교육했다. 또 야외학습을 통해 그 동안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