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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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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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CIM연구회팀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는 CIM연구회팀(지도교수 오민재)이 ‘제30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선해양공학부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CIM연구회팀(팀장 3년 김우진)은 지정 및 자유과제 부문으로 열린 대회에서 ‘자율 운항이 가능한 SMART 선박 설계’ 자유과제 부문에 출전해 컨테이너 2만7156개를 운반할 수 있는 원자력 추진 스마트 컨테이너선을 설계했다.

‘ATOM’으로 명명된 수상작은 유럽 항로를 운항하면서 효율성·안전성·신뢰성·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자율 운항 선박의 특성과 한계점을 고려해 선박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 및 선박 운항의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물 설계·친환경 원자력엔진을 설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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