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11월11일을 세계적인 추모행사로 정했다.
이날 유엔군 전사자 2311기가 안장되어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전몰장병들을 22개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울산보훈지청은 유엔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해 감사하고 추모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6일과 10일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추모캠페인과 사진전을 벌였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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