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지구 발전연합회는 앞서 지난 7월5일 신세계와 울산시, 중구에 7가지 타협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타협안은 △개발 의지를 보여주는 펜스 설치△상업시설 5개 층 이상 확대 △상업시설 2025년 조기 완공 △오피스텔 이미지 탈피 △스타필드 등 신세계 네이밍 사용 △신세계 직영 운영으로 ‘먹튀’ 논란 해소 △주민 희망 시설 최대 수렴 등이다.
김명길 울산혁신지구 발전연합회장은 “신세계의 개발 의지와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상가 주민 및 혁신아파트입주민을 위해서라도 펜스를 하루 빨리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정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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