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리틀야구연맹에 등록된 리틀야구단 8개팀(울산 울주군, 울산 동구, 울산 남구, 부산 진구, 부산 북구, 부산 연제구, 부산 기장군, 경남 양산시)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양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승했고, 준우승은 부산 기장군 리틀야구단, 공동 3위는 울산 울주군 리틀야구단과 울산 남구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감독상은 권재광(양산시 리틀야구단) 감독, 최우수선수상은 임종헌(양산시 리틀야구단)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최영수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내년에는 보다 재미있고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해 많은 리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정휘기자 wjdgnl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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