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태권도협 선수 8명 국대선발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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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권도협 선수 8명 국대선발전 입상
  • 김정휘
  • 승인 2021.11.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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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협회 소속 선수 8명이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송다빈(한체대. 효정고 졸업)이 여자부 ­67㎏급, 윤도희(삼성에스원태권도단)가 여자부 +73㎏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민서(한체대. 울산스포츠과학고 졸업)는 여자부 -62㎏급, 김잔디(삼성에스원태권도단)는 ­67㎏급에서 2위에 올랐다.

여자부 ­53㎏급 하민아(삼성에스원태권도단)와 남자부 ­68㎏급 박지민(삼성에스원태권도단), ­80㎏급 서건우(울산스포츠과학고), ­87㎏급 변길영(삼성에스원태권도단)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위부터 3위까지는 내년에 열릴 예정인 우시 세계선수권과 춘천 아시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앞두고 실시되는 자체 평가전에 참가해 최종 파견 여부를 가릴 자격이 주어진다.

우시 세계선수권의 경우 국가대표 1진에게 1선승을 먼저 부여해 평가전을 실시한다. 1진 자리에 오른 송다빈과 윤도희는 오는 12월 중순에 전남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인 우시 세계선수권 1차 평가전에 출전한다.

김정휘기자 wjdgnl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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