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소방장을 비롯해 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된 20명의 구조대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된 박 소방장은 지난 2006년 10월 소방에 입문해 현재까지 15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으로 울산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 섰다. 특히 현장 활동 노하우 책자 제작 및 2019년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 지원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소방장은 “동료 대원들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잃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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